자연채광 살리고, 친환경 요소 더하니…사각지대서 ‘핫플’로 변신[E-마이스]
연간 3000건에 육박하는 전시컨벤션 행사가 열리는 삼성동 코엑스(COEX). 이곳에서 아무것도 볼 게 없어 ‘사각지대’로 불리던 2층 공간이 최근 새로운 ‘핫플’(핫 플레이스)로 떠오르고 있다. 1988년 개장 때부터 25년간 무역회사 800여 곳이 입주해 있던 상사 무역전시관에 다목적 전시이벤트 공간인 ‘더플라츠’(The Platz)가 문을 열면서다.기존 전시장, 회의실